[텐아시아=TV10영상취재팀]


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과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소율이 아이돌 최초 부부가 됐다.

문희준과 소율의 결혼식이 1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편 결혼식 사회는 조우종이 맡았으며 축가는 강타가 불렀다. 축사는 신부를 위해 크레용팝 금미가 신랑을 위해 토니안이 준비했다.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해 4월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11월 결혼을 발표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3세로, 아이돌 1호 부부가 되었다.
TV10영상취재팀 이수희 기자 pepee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