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수희 기자]


제1차 세계대전의 참혹함이 참호 속 현실로 재현됐다.

연극 ‘벙커 트릴로지’ 프레스콜이 지난 12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김태형 연출, 지이선 각색을 비롯해 배우 이석준, 박훈, 오종혁, 신성민, 임철수, 김지현, 정연이 참석했다.

‘벙커 트릴로지’는 제1차 세계대전 참호를 배경으로 아서왕 전설, 아가멤논, 멕베스 등을 재해석한 연극으로 지난 12월 6일 개막해 2017년 2월 19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수희 기자 pepee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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