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TV10영상취재팀]


배우 심은경이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영화 ‘걷기왕’ 언론시사회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백승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심은경, 김새벽, 박주희, 허정도가 참석했다.

심은경은 “다양성 영화가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다양성 영화가 많이 만들어지면 한국 영화도 더 다양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걷기왕’은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선천적 멀미증후군 여고생 만복(심은경)이 자신의 삶에 울린 경보를 통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0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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