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사진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개그우먼 김지민이 남다른 ‘주당 면모’를 과시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채너S ‘다시갈지도’ 62회는 ‘세계의 페스티벌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개그맨 김지민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브라질, 네덜란드, 태국, 리투아니아, 스페인까지 각 나라별 대표 페스티벌을 랜선 소개할 예정인 가운데, 브라질 ‘삼바축제’를 이긴 세계 이색 축제들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투아니아에서 4월 1일 만우절에 단 하루만 생기는 ‘우주피스 공화국’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시갈지도’ 공식먹방러인 꽃언니는 홀로코스트 이후 버려진 지역에 예술가들이 생명을 불어넣어 만든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공화국, 우주피스 공화국 일일 입국 여행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킨다. 입국 심사대부터 하루만 사용한 가능한 지폐, 다양한 언어로 해석된 우주피스 공화국 헌법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 특히 우주피스 공화국 내에는 24시간 맥주가 무제한 제공되는 맥주 수도꼭지가 있어 스튜디오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여행 동행자로 등판한 김지민은 남다른 주당 면모를 드러냈다. 김지민이 “축제는 취해서 가야 제맛”이라며 드렁큰 페스티벌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낸 것. 이에 더해 소량의 알코올이 들어가는 전통 음료 시음 중에는 “알코올은 많이 섞어 달라”며 대리 여행자를 대신한 랜선 호소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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