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종원' 백종원이 정신을 놓은 존박X유리X이장우에 뿔이 났다.
6월 4일 밤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새로운 메뉴 따로 국밥을 맛보러 나폴리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선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한 단체 손님 서빙을 맡은 이장우는 자연스럽게 국밥을 토렴하시 시작했고 백종원은 매의 눈으로 "아직 하나 안 나간 것 같은데?"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장우는 "죄송합니다"라며 눈치를 봤다.
이어 존박을 보며 백종원은 "너는 손님 받아야지?"라고 가르쳐줬고 존박은 연 이어 총 2팀을 받아 백종원의 심기를 건드렸다.
백종원은 "다음 분 몇 명이야? 한 테이블씩 받으라니까?"라고 지적했고 존박은 "오늘은 뭘해도 욕 먹는 날이다"라고 체념했다. 이어 이장우가 재빨리 국밥을 서빙하러 하자 백종원은 "아직 가져가지 말아잇!"이라며 눈치를 줬다.
이에 이장우는 "야~ 미드필터 좀 바꿔"라고 존박네에 하소연했고 유리는 서빙 순서를 맞추려 "2개씩 딱딱 하자"라고 논의하다 백종원에게 "시끄러워"라고 지적을 받았다. 그러자 유리 역시 "오늘은 진짜 뭘해도 욕 먹는 날이네"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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