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뽕짝 원정대' 노사연./사진제공=TV조선
'귀염뽕짝 원정대' 노사연./사진제공=TV조선
가수 노사연이 진성보다 누나라고 밝혔다.

2일 TV CHOSUN 새 예능 '귀염뽕짝 원정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진성, 노사연,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 오지율과 신명선 PD가 참석했다.

'귀염뽕짝 원정대'는 '미스터트롯2'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과 '더글로리' 배우 오지율이 '후배 라인'으로, 가수 노사연, 강진, 진성이 '선배 라인'으로 뭉쳐 함께 떠나는 우정 여행 프로그램이다.

노사연은 "진성보다 내가 누나"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노사연은 1957년생, 진성은 1960년생으로 3살 위다. 이어 그는 진성에게 "누나한테 잘해~"라고 농담했고, 진성 역시 "누나와 제가 눈매가 닮았다. 비슷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10살 오지율이 요리에 자신감을 뽐내자 '노사연 vs 오지율' 요리 대결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노사연은 "난 요리를 먹을 수만 있다. 만들지는 못한다. 진성 동생이 많이 도와줘야 한다"며 자신없어했다. 이를 들은 오지율은 "2대 1은 너무한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귀염뽕짝 원정대'는 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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