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디어넷)
(사진=SBS 미디어넷)



‘뽕사활동’ 양지원이 여장을 하고 각선미를 뽐냈다.

1일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트롯보라고 ‘뽕사활동’ 4회 촬영에서 ‘뽕사활동’ 멤버 이하준, 양지원, 성리, 강재수, 고정우, 장송호가 경기도 구리시의 한 노래 교실을 습격했다.

이날 촬영에서 양지원은 노래 교실에 잠입해 어머니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등장했다. 꽃무늬 원피스를 차려 입고 찰떡같이 어울리는 단발 가발까지 착용하고 나타나 ‘뽕사활동’ 멤버들에게 집중 관심을 받았다.

양지원은 원피스를 입고 각선미를 드러낸 것에 대해 어색해 하며 “나 제모 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모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른 ‘뽕사활동’ 멤버들 역시 “잘 어울린다”고 입을 모았다.

양지원은 어머님 팬들과 함께 노래 수업을 받으며 역할에 충실했다. “여장이 매우 불편하다”라며 “나도 모르게 조신해진다”고 여장을 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SBS 미디어넷 ‘뽕사활동’ 4회는 1일 (목)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트롯보라고에서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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