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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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가 게임 중 예능감이 대폭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 '밥도둑을 찾아라'에서는 밥도둑을 찾기 위한 예측불허 두뇌 싸움이 그려진다.

이날 조식을 먹은 자와 먹지 못한 자로 나뉜 멤버들은 밥도둑을 찾기 위한 마피아 게임과 같은 심리전을 하게 돼 설렘과 당혹감을 동시에 드러낸다.

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마피아, 즉 밥도둑을 찾아내기 위한 미션을 시작하게 되고 미션에서 승리해야 밥도둑을 색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긴장감 속에서 서로를 경계하기 시작한다.

특히 여섯 남자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유형부터 말 한마디로 모두의 의심을 받게 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에 완벽 몰입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밥도둑을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는 이들의 모습에 현장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미션 도중 유선호는 게임의 결과를 좌지우지하는 예능감을 대폭발시키며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고, 이런 그에게 형님들은 막내 몰이를 시작하는 등 알쏭달쏭 심리전으로 흥미진진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고도의 심리전을 지켜보던 나인우는 평소와 다른 진지한 태도로 "생각이 필요해"라고 말하며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어필한다는 전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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