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사진=방송 화면 캡처)
'동상이몽2'(사진=방송 화면 캡처)

'동상이몽2' 왕지원이 금수저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월클 발레리나부부 왕지원, 박종석 가 새로운 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17년 경력의 월클 발레리나 왕지원은 5살 때 발레 영재로 눈도장을 찍으며 영국 로열 발레 스쿨을 거쳐 한예종, 국립발레단까지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걸어와 금수저라는 오해를 받아왔었다.


이에 왕지원은 "시청자분들이 생각하시는 재벌집 손녀는 아니다" 라며 "어느 날 갑자기 저는 금수저가 됐다. 제 입으로 얘기한 적도 없고 그렇게 생각도 한 적도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제가 발레하는 걸 지원해주시느라 부모님도 희생하신 부분이 있다"라며 "살던 아파트를 팔아서 그 돈으로 학비를 대주셨다. 그런 부분들은 알져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떠한 배경으로 당연하게 이뤄진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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