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이 필리핀 세부서 인교진을 향한 깜짝 프러포즈를 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가 필리핀 세부로 떠나 사랑 가득한 '우정여행'이 펼쳐진다.
여행 이튿날 두 사람은 웨딩 스냅샷을 찍기 위해 각각 흰색 정장과 드레스를 착장한다. 인교진은 꽃 장식으로 화사하게 꾸민 렌터카와 커플티 이벤트를 준비해 사랑꾼 면모를 보인다.
특히 둘만의 추억을 만든 두 사람은 세부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소이현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펼쳐진다. 소이현은 자신이 실제로 받은 프러포즈를 그대로 재현해내 감동을 자아낼 예정.
특히 소이현이 준비한 비장의 무기에 인교진은 "나 진짜 미치겠다. 너무 좋다"라고 반응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배틀트립2'는 25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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