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저승사자' 이홍기도 홀렸다 "내 원픽" 뽕드림, 올하트 받을까?('미스터트롯2')
TOP25의 진가를 보여줄, 본선 3차전 메들리 팀 미션의 막을 올린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이홍기 원픽’이자 데스매치 TOP5 중 2위에 오른 안성훈의 팀 ‘뽕드림’이 어디든지 필요한 곳이라면 트롯을 택배로 보내준다는 유쾌 콘셉트로 찾아온다. 하지만 ‘뽕드림’ 팀의 무대가 끝난 뒤 멤버들은 모두 ‘눈물바다’가 돼, 그 결과가 주목된다.



오늘 9일(목) 밤 방송될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극세사 보이스’ 안성훈을 앞세워, ‘섹시 퍼포먼스돌’ 한태이, ‘꽉찬 감성 샛별’ 임찬, ‘우승부 실력파’ 나상도, ‘트롯 신동’ 박성온이 뭉친 ‘뽕드림’의 무대가 공개된다. ‘뽕드림’이 등장하자 평소 ‘소신 발언’을 아끼지 않던 마스터 이홍기는 “내 ‘원픽’ 안성훈의 팀”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의 무대는 시작하자마자 예측불허였다. 전혀 예상 밖으로 숨막히게 섹시하고 도발적인 무대를 연출해내 ‘역대급’ 관객 반응을 이끌어내는 한편, MC 김성주를 울렸던 신동 박성온의 전매특허 감성은 눈물 날 듯 한이 폭발하는 절절함까지 자아냈다. 특히 섹시 퍼포먼스의 강자 한태이를 능가하는, 완전히 새로운 섹시 강자의 등장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러나 무대가 끝나고 점수 발표 시간이 되자 멤버들은 눈물을 터뜨렸다. ‘뽕드림’ 팀이 울어버린 이유는 무엇인지, 미션이 마무리된 뒤 벌어진 뜻밖의 상황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역대급으로 아찔하고 짜릿했던 ‘뽕드림’의 메들리 팀 미션이 공개될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8회는 오늘 9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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