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주현 SNS)
(사진=옥주현 SNS)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근황을 전했다.

옥주현은 2일 "난 슬퍼질 때마다 야한 상상을 해…♥ 이게 나야. 나는 나야"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빨간색 보석으로 보이는 물체가 담겨 궁금증을 유발한다.

앞서 옥주현은 지난 1일에도 "가슴이 미어질 듯 슬픈 이야기를 듣고 있을 때, 듣고만 있는데도 눈물의 압력과 싸워야 할 때, 눌러 참고 들으며 마음으로 울 때 저런 상태가 되더라 난. 절망이여. 슬픔이여. 운명이여.."이라고 전해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해당 글들은 옥주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레드북' 대사 중 일부다. 옥주현은 '레드북' 홍보를 위해 해당 글귀들을 적어 올린 것.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베토벤'과 '레드북'에 출연 중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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