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사랑이라 말해요' 합류…김영광·이성경과 호흡

배우 성령이 ‘사랑이라 말해요’에 합류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이성경 분)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김영광 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를 담은 작품.


극 중 성령은 최선전람의 기획팀 주임 김유리 역을 맡는다. 사내 사무보조로 입사한 우주와 사사건건 부딪치는 인물로서 극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예정.


성령은 최근 개봉한 영화 ‘늑대사냥’의 수감자 윤혜라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외에도 뮤직비디오의 뮤즈,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얼굴을 알려왔다.

이처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준 성령이 ‘사랑이라 말해요’를 통해 보여줄 더욱 폭넓은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편 ‘사랑이라 말해요’는 오는 2월 22일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