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사진=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2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11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02회는 ‘세종 특별자치시’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이혜리, 박서진, 현숙, 장혜리, 배일호가 특별 초대가수로 출연해 세종 중앙공원에 모인 세종자치시 시민들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시민 평균 나이가 37.7세일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알려진 만큼 ‘세종특별자치시’ 편은 청년들이 내뿜는 생동감으로 가득한다. 특히 본선 무대에 오른 총 14팀 21명의 참가자들의 평균 나이는 34세. 대학생부터 주부, 피트니스 강사, 직업 군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끼 많은 젊은이들이 활기 넘치는 무대로 ‘전국노래자랑’을 꾸민다.


특히 김신영은 무대 위에서 ‘점핑 다이어트 체험’을 한 뒤 기진맥진하는 등 세종시민들이 내뿜는 에너지에 두 손 두 발을 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MC 김신영이 이끄는 ‘전국노래자랑’이 이번주에는 세종특별자치시에 방문한다. 젊은 세대가 많은 도시답게 에너제틱한 재미가 살아있는 흥겨운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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