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방송 화면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방송 화면 캡처)

서장훈이 36살 모태솔로 고민남에게 당당한 자세를 요구했다.

10월 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수줍음이 많아 연애 경험이 거의 없다는 36살 모태 솔로남이 등장했다.

모솔남은 "여동생하고만 말할 정도로 수줍음이 많다"라며 "직장에서도 일적인 얘기만 한다"라고 답답해했다. 이에 서장훈은 "사귀지 않았어도 관련 있던 여자는 몇 명이나 있었냐?"라고 물었고 "썸 비슷한 게 있었고 당시 여자들이 호감을 나타내는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스스로 매력있다고 생각하나 보다. 네 이야길 들어보면 여자가 널 좋아했다"라고 분석했고 서장훈은 "자신있게 생각하고 행동해라. 스스로를 관리하다 보면 점점 자신감도 생긴다. 너 자신을 솔직하게 보여줘야 한다"라고 헤어스타일, 다이어트 등 외모 가꾸기를 조언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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