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천정명이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는 가운데 주짓수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에 기대를 모은다.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3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배우 천정명의 하루가 펼쳐진다.

천정명은 강아지상으로 비주얼과 장난기 가득해 보이는 미소로 소년미를 자랑하지만 일상을 보낼 땐 칼 각 정리가 몸에 밴 생활 습관과 매사에 신중하고 진심인 '정명의 하루'로 반전의 매력을 보여준다. 외출복을 고르고, 마트 장보기에서도 꼼꼼한 천정명의 '파워 계획형' 행동으로 놀라게 한다.

특히 천정명은 구두 수집 취미와 함께 구두 관리 스킬을 공개한다. 천정명은 “전문가는 아니지만 준전문가 정도 되지 않을까요?”라고 자신하며 방구석 구두 장인처럼 정성스럽게 구두를 만지고 관리, 구두에 진심인 면모로 시선을 강탈할 전망이다.

최근 주짓수 최상위 레벨 블랙벨트를 취득해 화제를 모은 천정명은 “11년 만에 주짓수 블랙벨트를 땄다”며 “(주짓수는) 나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라며 주짓수를 향한 진심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천정명이 도복을 입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천정명이 논산 훈련소 전설의 ‘악마 조교’였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한 바. 그는 주짓수 도장에선 ‘천사부’로 불린다고. 천정명은 실력과 스윗함 모두 최상위 레벨을 자랑하며 회원들에게 시범과 1대 1 코칭을 펼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천사부' 천정명의 주짓수 사랑은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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