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집트 친구들이 한국 곳곳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낸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따렉, 모하메드, 아흐메드가 한국 여행 둘째 날 이야기를 펼친다.

이날 세 친구는 아침 식사를 위해 이동하며 북촌의 거리를 걷는다. 이들은 밤엔 잘 보이지 않았던 거리 풍경과 개성 있는 건물들의 모습을 구경하며 연신 감탄한다고. 북촌 거리 곳곳이 재밌는 친구들은 발길 닿는 곳마다 사진을 남긴다. 급기야 한글로 적힌 주소 표지판 앞에서까지 기념사진을 찍어 MC들이 폭소한다.

그런가 하면 친구들은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배를 채우기 위해 카페를 찾는다. 이들이 식사보다 더욱 열정을 불태운 것은 바로 사진 찍기. 음식 사진을 비롯해 카페 곳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그 결과 무려 100장이 넘는 사진을 찍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또한 기념품 구매를 위해 방문한 통인시장에서도 이들의 사진 찍기는 멈출 줄 모른다. 열심히 사진을 찍던 아흐메드는 난생처음 맛보는 참외에 라이브 방송까지 진행하며 자신의 첫 참외 시식을 실시간으로 뽐낸다. 이후 아흐메드는 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풍경까지 라이브로 방송하며 한국의 전통 시장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오는 18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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