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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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타들의 ‘아바타’가 새로운 등장을 예고한다.


‘아바타싱어’는 연예계 ‘부캐’ 바람을 잠재우고, 메타버스 시대에 발맞춰 매력적인 ‘아바타 스타’들을 선보이며 예능계, 가요계에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는 26일 MBN을 통해 첫 방송되는 ‘아바타싱어’는 아바타에 로그인한 초특급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로 ‘아바타싱어’의 무대에 오를 ‘아바타 스타’들은 또다른 공간의 실제 뮤지션들과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그들의 표정, 호흡, 댄스, 노래는 물론 입담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최초로 AR(증강현실)기술과 메타버스(가상현실) 기술을 결합해 TV 방송으로 송출하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로, 이제껏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아바타싱어’의 무대를 채울 ‘아바타 스타’들의 등장은 기존의 상황 설정만으로 만들어진 ‘부캐(부 캐릭터)’를 넘어서, 더욱 진화되고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현실의 한계를 뒤집어 상상을 뛰어 넘는 ‘아바타 스타’들의 퍼포먼스와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생생한 라이브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무대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더불어 서바이벌 형식의 피할 수 없는 팀간 경쟁은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다채로운 재미를 펼칠 전망이다.

또한 ‘아바타싱어’는 입담이면 입담, 웃음이면 웃음 다방면에서 활약중인 장성규가 MC를 맡는다. 장성규는 자신만의 아바타인 ‘MC 뀨’에 로그인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활약을 선보이며, 이외에도 박미선, 백지영, 최원영, 김호영, 황치열, 황제성, 립제이, 딘딘, 조나단 등 스타 팔로워를 포함한 100인의 판정단들이 함께해 무대의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아바타싱어’는 오는 26일 금요일 밤 10시 20분 MBN에서 첫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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