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

배우 윤사봉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마영애로 변신한다.


윤사봉은 인기드라마에서 뮤지컬로 새롭게 재탄생하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다. 그는 대좌의 아내이자 장교 사택 단지의 실세인 마영애 역을 맡았다. 우아하면서도 화끈하고 때로는 귀여운 소녀 같은 마영애의 모습을 무대에서 보여줄 전망이다.

이 가운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러블리함을 뽐내고 있는 윤사봉의 모습이 포착됐다. 화려하고 우아한 스타일링을 찰떡 같이 소화한 윤사봉은 촬영 소품으로 준비된 전화기와 꽃병을 들고 잔망스런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소녀 같은 그의 미소로 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윤사봉은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을 뿐만 아니라 프로필 촬영 중에도 마영애다운 포즈를 고민하며 배역과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에 마영애로 변신한 윤사봉이 무대 위에서 보여줄 열연과 뜨거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편, 윤사봉이 출연하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9월 16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펼쳐진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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