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이집트 친구들이 인천공항을 빠져나가기 위해 길을 헤맨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인류 문명이 시작된 나라‘ 이집트에서 온 새미 친구들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새미의 16년 지기 친구들인 모하메드, 아흐메드, 따렉은 여행 출발 전부터 만반의 준비를 하고 한국에 도착한다. 설레는 마음도 잠시 이들은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위기에 빠진다고. PCR 검사를 받기 위해 공항 밖으로 나가려던 친구들은 출구를 찾지 못해 직진만 하다 제작진도 난생처음 가는 장소에 도착해 웃음을 유발한다.

친구들은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PCR 검사를 마쳤지만 이들에게 금방 2차 위기가 닥친다고. 서울로 향하기 위해 공항철도를 타러 가던 친구들은 인천 공항만 40분 넘게 돌아다닌 것.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새미는 망했다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이집트 3인방의 2차 위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오는 11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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