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걸친 액세서리만 2억 4천만원"…충격의 시상식 스타일링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시상식에서 착용한 액세서리 가격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NEWS SHOW'(이하 ‘TMI뉴스쇼’) 18회에서는 ‘찰떡 소화! 스타들의 어나더 레벨 착용템’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가수 한해와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TMI 객원 기자로 출연했다.

11위는 배우 이종석이었다. 그가 드라마에서 재벌 역을 맡으며 착용한 럭셔리템은 한 모델당 200개 이하로 생산하는 명품 시계로, 다이아몬트 2캐럿이 박힌 시계가 약 6000만 원이었다.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도 1억 3천만 원대인 같은 브랜드 시계를 착용했다.

10위는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었다. 173cm 장신으로 미친 비율을 자랑하는 장원영은 2021년 한 시상식 아이템으로 화제를 모았다. 강렬한 레드 드레스 속 실버 액세서리가 그 주인공. B사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 제품으로, 꽃 모양 디자인이 특징이다.

로맨틱 감성의 귀걸이 가격은 약 3800만 원, 팔찌는 5800만 원, 반지의 가격은 각각 2300만 원, 2100만 원으로 합쳐서 4400만 원이다. 꽃잎을 이어붙인 디자인의 목걸이 가격은 무려 1억 3000만 원. 여기에 레이어드 목걸이 또한 1400만 원으로 이날 장원영이 걸친 액세서리 총합은 2억 8400만 원이다.

이를 본 서수경은 "데뷔한지 5년도 안 된 걸그룹 멤버가 유명 디자이너의 선택을 받은 건 정말 빠른 것"이라며 인정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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