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사진=방송 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사진=방송 화면 캡처)

가수 박시환이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박시환은 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 한국 대중가요사 기록 특집 무대를 준비했다.

이날 박시환은 뮤지컬 ‘볼륨업’에서 함께 주연을 맡은 세븐과 ‘서태지와 아이들’의 무대를 예고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감성 보이스 박시환의 반전 매력이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박시환은 출연하는 뮤지컬 ‘볼륨업’의 기획을 맡은 홍경민과 ‘불후의 명곡’에서 레전드 대결을 예고해 긴장을 배가시켰다. 홍경민의 인정할 수밖에 없는 무대에 박시환은 감탄하며 “정말 나쁜 형이에요”라고 경쟁심에 불타오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박시환은 다음주 세븐과의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고, 예고 영상을 통해 박시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다음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한편, ‘불후의 명곡’에서 레전드 무대를 또 한 번 갱신할 박시환은 오는 5월 13일부터 개최되는 뮤지컬 ‘볼륨업’을 통해서도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