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불안한 눈빛
"앞으로도 잘 부탁해"
수애가 준 돈 받았다
'공작도시' / 사진 = JTBC 영상 캡처
'공작도시' / 사진 = JTBC 영상 캡처
'공작도시' 수애와 이이담이 아들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27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16회에는 윤재희(수애 분)가 정현우(서우진 분)의 생모 김이설(이이담 분)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윤재희는 김이설에게 "제대로 된 집이라도 하나 마련해. 너 살고 있는 곳도 철거가 시작될 텐데 갈 데가 없을 거 아냐"라며 봉투를 내밀었다.

김이설은 "그렇지 않아도 무슨 돈으로 현우를 키울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는 줄 몰랐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라고 강하게 나가며 봉투를 집어들었다.

한편, 서한숙(김미숙 분)은 윤재희에게 성진가의 비밀이 담긴 방의 열쇠를 주고 가라며 주도권을 다시 빼앗았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