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이현 SNS)
(사진=소이현 SNS)

배우 소이현이 '빨강 구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이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젬마야.. 잘 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이현이 '빨강 구두' 마지막 촬영 이벤트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소이현은 "5월에 만난 나의 빨강구두. 좋은 인연들을 선물해주고 이제 헤어질 시간. 너무 많이 힘들었고, 너무 많이 행복했던 우리 스텝들 우리 배우들이 없었다면 끝까지 즐겁게 올 수 없었을 이번 드라마 그동안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배우로 다시 찾아올게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촬영 날…펑펑 울게 만든 우리 태혀니 소혀니 혜워니 주희.. 너희는 정말 사랑둥이들 고마워. 사랑해. 안녕. 젬마야"라며 "#빨강구두 #안녕#오늘막방_본방사수"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이현은 배우 인교진과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또 KBS2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 출연하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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