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윤화./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홍윤화./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홍윤화가 김준현의 빈자리를 꿰찼다.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의 고정 멤버로 발탁된 것.

홍윤화는 8일 오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IHQ ‘맛있는 녀석들’ 고정 멤버 합류 소식을 전했다.

홍윤화는 지난달 5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 게스트로 출연, ‘먹방 투어’를 이끌며 연희동에 숨겨진 맛집들을 소개한 바 있다. 두 번째 출연이었던 만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뚱3의 맛집 가이드를 자처하며 자신이 평소에 자주 방문하던 맛집을 소개했다.

또한 홍윤화는 해박한 맛집 정보는 물론, 야무진 맛팁으로 뚱3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유민상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환상의 호흡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진정한 먹방이 무엇인지 보여줬던 ‘망원동 골목대장’이자 ‘마포구 맛피아’ 홍윤화는 “‘맛있는 녀석들’에 새로 합류하게 될 막내, 맛뚱이 홍윤화입니다. 앞으로 오빠, 언니들과 더욱 야무지게 먹어볼게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의욕 넘치는 소감을 남겼다.

‘맛있는 녀석들’에 새롭게 합류하게 될 홍윤화가 원조 MC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과 어떻게 어우러지게 될지, 또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그녀가 몰고 올 신선한 바람에 기대가 모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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