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사진=방송 화면 캡처)
'갓파더'(사진=방송 화면 캡처)

'갓파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허재가 무속인 정호근의 말에 소름 끼쳐 했다.

17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배우 출신 무속인 정호근의 신당을 찾은 이순재와 허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호근은 허재를 행햐 "아버지가 쫓아다니신다"라고 밝히며 "아버지도 기골이 장대하셨죠?"라고 말해 허재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호근은 "여전히 아들을 최고라 여기는 아버지가 허재에게 붙어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허재는 "갑자기 소름이 끼친다. 두 달 전에 아버지에게 맞는 꿈을 꿨다"라고 밝혔다. 정호근은 "허재와 이순재와의 두 분은 모두 같은 대운이 와 있다"라며 "두 분의 궁합은 70점 정도다"라고 답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