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집' (사진=TV CHOSUN 제공)
'건강한 집' (사진=TV CHOSUN 제공)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에서는 국내 1호 지휘 퍼포머 김현철이 출연해 가족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그에 따른 혈관 건강 비법을 전수한다.

재치있는 입담과 유쾌함으로 사랑받는 김현철이 개그맨에서 지휘 퍼포머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현철은 지휘 퍼포머로서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을 친숙하고 유쾌한 해설로 풀어주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늘 방송에서 김현철의 명품 지휘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현철은 '건강한 집'을 방문한 이유로 '혈관 건강 고민'을 들었다. 40대 이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김현철은 "혈압이 상승하며 고혈압 고위험군인 동시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로 고지혈증 고위험군에까지 속하게 되었다"라며 건강 고민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김현철의 건강 고민이 클 수밖에 없는 이유는 13살 연하의 아내와 8살 딸 '봄봄이' 때문이다. 김현철은 "가족을 위해서라도 건강을 위해 노력중이다"라며 "꾸준한 관리를 통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모두 정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 그 비법을 궁금하게 했다.

건강비법뿐만 아니라 김현철의 힐링 하우스도 전격 공개된다. 아내와 건강을 위해 제주살이를 시작했다는 김현철의 집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집안 곳곳에 딸 '봄봄이'의 귀여운 흔적들을 엿볼 수 있어 '아빠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김현철 아내가 요리 실력을 뽐내며 맛은 물론 다양한 반찬들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개그맨이자 지휘 퍼포머 김현철과 함께한 TV CHOSUN '건강한 집'은 15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