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니리키가 컨디션 난조를 밝혔다.
니키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사 선생님께서 내가 먹는 음식이 에너지로 전달이 잘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기력이 없을 수 있다고 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자에 앉아 고뇌에 빠진 니키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니리키는 "저는요. 남산도 공복에 두시 간 넘게 걷고, 수영장도 스무 바퀴는 안 쉬고 돌아야 수영한 거 같은데 이상하네요. 무슨 힘으로 그럴까요?"라며 "그건 아마도 아드레날린 힘으로 버티시는 거 같은데.. 저 그럼 마블 히어로 같은 건가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니키리는 2006년 배우 유태오와 결혼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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