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 팀래퍼 캐스팅
마지막 어필 모습은?
프로듀서의 선택
'쇼미더머니10' / 사진 = Mnet 영상 캡처
'쇼미더머니10' / 사진 = Mnet 영상 캡처
초박빙의 1대1 배틀을 거쳐 올라온 실력파 래퍼들의 활약이 펼쳐지는 '쇼미더머니10'이 본격적인 팀래퍼 캐스팅을 예고했다.

29일 밤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10' 5회에서는 프로듀서 군단의 치열한 래퍼 영입 경쟁이 이뤄지며 본선 초읽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또한, '쇼미더머니10'에서만 볼 수 있는 팀래퍼 캐스팅을 앞두고 래퍼들의 어필랩도 공개될 예정이라 눈길을 모은다. 프로듀서들을 향한 래퍼들의 마지막 어필이 과연 캐스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도 관전 포인트다.

철창에 갇힌 프로듀서들의 모습과 "이리와 제발" 등을 외치며 3차 예선까지 통과한 래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열을 올리는 모습이 예고되며 팀 구성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치열했던 미션을 거쳐 스스로 실력을 검증하고 팀 결정까지 온 래퍼들은 과연 어느 팀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게 될지, 반전과 예측을 뒤엎는 프로듀서팀의 선택은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힙합씬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역대급 공연을 살짝 엿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국내 최정상급 래퍼와 비트메이커 조합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킹메이커 프로듀서 4팀의 무대가 펼쳐지며 본선에 대한 기대감과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쇼미더머니10'은 29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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