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공연 [사진 제공=w2company]
나르샤 공연 [사진 제공=w2company]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의 첫 연출작 WILD WILD 시즌 1 ‘Fantastic Nightmare’가 19금 공연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과 17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본 공연을 개막한 WILD WILD(와일드 와일드) 시즌 1 ‘Fantastic Nightmare’(판타스틱 나이트메어)는 호평 속 공연을 이어가는 중이다.

27일 WILD WILD 측은 뜨거운 현장 공연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대중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뛰어난 외모와 섹시한 근육질 몸매를 소유한 10명의 배우들의 모습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 현장이 오픈돼 열기를 고조시켰다.

본 공연에서는 조각상 같은 외모와 몸매를 뽐내는 배우들의 런웨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공중에서 펼쳐지는 아찔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스트랩 공연, 음악에 맞춘 배우들의 부드러운 몸놀림과 우아한 선을 볼 수 있는 폴 댄스 무대, 예술적인 제복핏과 뛰어난 남성미를 느낄 수 있는 제복 퍼포먼스 등 무대가 이어지며 10명의 배우들은 관객을 순식간에 사로잡는다.

또한, WILD WILD 전용관(테바)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연인 만큼 웅장한 무대와 배우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면서 매혹적인 판타지 쇼의 정점을 찍고 있다. 특히 공연장 3층에 자리한 루프탑 바 ‘위드 와일드’는 관객들이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준비했다.


WILD WILD 시즌 1 ‘Fantastic Nightmare’ 제작사 w2company 오준석 대표는 “첫 프리뷰 기간임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절대 만족하지 않고, 관객과 소통하며 개선할 부분을 세심히 충족하겠다. 앞으로의 공연에서는 더 완벽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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