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루나는 "2년 9개월 만에 '마돈나'로 돌아왔다"라며 "노래 잘 하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너무 예뻐졌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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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조혜선에게 "리메이크 하고 싶은 노래가 있냐"고 물었고, 조혜선은 김신영을 가리키며 '둘째이모 김다비' 노래를 리메이크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혜선은 "신곡 '떠나지 말아요'로 인사 드린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신영은 조혜선이 과거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것을 언급했다. 그러자 조혜선은 "당시 모든 분들이 음치일 것 같다고 했다"고 했고, 김신영은 "어떤 분들은 유명인의 아내일 것 같다고 추측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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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신영은 조혜선에게 "셀럽파이브나 둘째이모 김다비가 중국에 진출 한다면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혜선은 "두 분다 이미 유명하다"라며 했다. 김신영은 기뻐하며 "시국이 좋아한다면 (중국으로) 바로 출발하겠다"며 좋아했다.

이후 조혜선은 주걸륜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그는 "노래를 부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밥을 사드리고 싶지만 시간이 없으실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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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조혜선은 공리, 장쯔위, 탕웨이 등의 학교 후배인 사실도 전했다. 조혜선은 중앙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화희극학원'을 졸업했다. 루나 또한 중앙대 출신이다.
조혜선은 '공리, 장쯔위, 탕웨이를 만나본 적 있느냐'는 물음에 "한국의 학교는 잘 뭉치지 않나. 저희는 그런 게 없다. 동기는 있지만 모임이 없다. 심지어 졸업앨범도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혜선, 주걸륜에 영상편지 "밥 사드리고 싶어"…루나 보깅댄스에 '흠뻑' ('정희')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10/BF.2781816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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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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