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 홈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오종혁이 3개월 만에 변한 신혼집 뷰를 토로했다.

10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초, 용산, 성동 일대의 전세가 7억 원 미만, 매매 10억 원까지 매매, 전세집을 구하는 신혼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복팀 장동민, 오종혁은 서초구 반포구로 향했다. 이에 양세찬은 "반포? 여기 안돼"라며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매물은 각종 인프라가 풍부한 고속터미널 도보 10분 거리, 서래마을 카페거리 지근거리에 있었지만 다소 거실이 좁아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방 안에 달린 창은 연이은 뷰와 개방감을 책임졌다. 이에 장동민은 "통창으로 관악산이 보여 시각적인 뷰가 시원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오정혁은 약간의 걱정을 하며 "앞에 뭐가 들어서지 않겠죠? 사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신혼집을 탁 트인 뷰 때문에 들어갔는데 3개월 뒤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앞쪽엔 아파트, 뒤로는 빌라들이 들어섰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오종혁은 앞쪽 주민에게 "건네드릴게 있어 손을 뻗었는데 닿는 거리"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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