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할 맛 나네"
새내기 모델의 환호
플렉스냐 적금이냐
'나혼자산다' 박재정/ 사진=MBC 제공
'나혼자산다' 박재정/ 사진=MBC 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박재정이 인생 첫 광고 계약금을 받고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첫 광고 계약금으로 가슴 벅찬 하루를 보내는 박재정의 모습이 공개된다.

박재정은 아침부터 휴대전화에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한다. 그는 “오늘 첫 광고 계약금의 일부가 들어오는 날”이라고 털어놔 시선을 강탈한다. 문자 알림 소리에도 눈을 번뜩이며 애타게 입금 소식을 기다린다.

박재정은 마침내 입금된 계약금에 ‘입틀막’ 리액션으로 감격하는가 하면, 한껏 치솟은 입꼬리로 폭소를 유발한다. 그는 계약금을 확인한 뒤엔 “이제 일할 맛이 나네”라고 격하게 환호하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인생 첫 목돈을 거머쥔 박재정은 미래를 위한 재테크 계획에 나선다. 그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루프탑 레스토랑 플렉스로 하루를 보낼지, 미래를 위한 적금으로 계획적인 하루를 보낼지 이목이 쏠린다.

박재정은 은행에 도착해서도 행복의 눈웃음을 숨기지 못해 폭소를 유발한다. 은행원을 향해 적극적인 질문 공세를 펼치던 박재정은 “오늘은 크게 가려고요”라고 자신 있게 외쳤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은행에서 나온 박재정은 적금 통장을 하염없이 쓰다듬으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재정이 인생 첫 적금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지, 큰 마음 먹고 납입한 액수는 얼마일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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