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사진=방송 화면 캡처)
'생방송 투데이'(사진=방송 화면 캡처)

중국 본토 맛을 그대로 재연한 도삭면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속 코너 '먹킷리스트' 코너에서는 대륙의 얼큰하고 쫄깃한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는 소고기 도삭면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중국 유학생들이 일부러 찾아와 먹을 정도로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린 도삭면은 면부터 달랐다. 미역줄기처럼 일정한 두께의 면은 쫄깃함으로 마치 수타면을 연상시텼다.

또한 12가지 약재와 중국 향신료로 볶은 고추를 넣어 만든 특제 소스, 사골로 낸 진한 국물은 깊은 풍미로
자꾸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게 만들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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