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파이팅 넘치는 성격 때문에 이별?
온주완vs초아, 최악의 이별썰 두고 대립
"내가 겪은 최악의 이별은?"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
'끝내주는 연애' MC들의 연애 토크가 폭발한다.

12일(화) 첫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 중인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한 조언을 건네는 연애 토크쇼다.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까지 사랑 좀 해 본 다섯 MC가 연애 해결사로 모여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9일 '끝내주는 연애' 제작진이 이들의 첫 녹화 이야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랑에 진심인 MC들이 모인 만큼, 이들은 처음부터 솔직한 연애 이야기를 나누며 녹화를 시작했다. 먼저 붐은 달달한 사연 대신 아픈 사연을 먼저 꺼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고. 특히 붐은 자신의 '파이팅 넘치는 성격'이 연애할 때 문제라고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온주완은 자신이 겪은 최악의 이별썰을 공유했다. 이때 초아가 온주완의 전 여친이 택한 이별법에 공감하며 "나와 비슷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전언. 과연 초아는 공감하고, 온주완은 최악이라고 말한 그 이별 방법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같이 한 번 시작된 이들의 연애 토크는 쉴 새 없이 이어져 오프닝만 한 시간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제각각 다른 MC들의 연애 스타일이 재미있는 티키타카를 만들어내며 풍성한 웃음을 만들어 냈다고. 이에 다섯 MC의 서로 다른 연애 스타일이 고민 사연들에 조언을 할 때는 어떻게 묻어날지 '끝내주는 연애'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끝내주는 연애’는 오는 10월 12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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