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과 차별점 강조
이혼남녀 8인 출격
로맨스 밀착 관찰
'돌싱글즈2' 티저/ 사진=MBN 제공
'돌싱글즈2' 티저/ 사진=MBN 제공
MBN ‘돌싱글즈2’가 시즌1과의 차별점을 공개했다.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돌싱글즈2’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며 ‘마라맛 연애 예능’이라는 신장르를 구축한 MBN의 간판 연애 예능.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이 서로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가동한다. ‘두 번째 웨딩 로드’라는 부제에 맞춰, 돌싱 빌리지에서의 만남을 통해 재혼까지 꿈꾸는 돌싱남녀 8인의 로맨스를 밀착 관찰한다.

이와 관련 ‘돌싱글즈2’가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사랑과 화제를 모았던 시즌1에 비해 차별화된 점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돌싱글즈2’에 참여한 돌싱남녀들에게 주어진 룰은 ‘사랑에 빠지세요’로 시즌1과 동일하지만, ‘돌싱 빌리지’에서의 매칭 기간이 하루 더 늘어나며 더욱 치열한 연애 전쟁이 펼쳐진다. 이에 따라 나이와 직업, 자녀 유무 등 돌싱남녀들의 정보 공개 역시 단계별로 진행되며 흥미를 더욱 자극할 예정이다.

새롭게 ‘돌싱 빌리지’를 찾아온 돌싱남녀 8인의 감정과 선택 또한 더욱 격정적이고 노골적이다. 합숙 첫날 모두가 조용한 탐색을 이어갔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호감 표시가 이어지며 ‘직진 로맨스’가 가속화되는 것. 자신의 감정에 더없이 솔직한 새 돌싱남녀 8인의 심리 변화와 현실적인 선택이 시청자들에게 ‘심쿵’과 ‘반전’을 쉴 새 없이 안길 전망이다.

제작진은 “‘돌싱 빌리지’에서 함께하는 합숙 기간이 늘어난 만큼, 돌싱남녀들의 불타오르는 케미와 설렘 모먼트, 예상을 벗어난 러브 시그널 등이 쉴 새 없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더욱 과몰입하게 만들 것”이라며 “시즌1의 임팩트보다 더욱 강렬한 인물과 극적인 순간들이 대기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돌싱글즈2’는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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