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마니아' 김종국
허영만 놀란 폭풍 먹방
'백반기행' 124회/ 사진=TV조선 제공
'백반기행' 124회/ 사진=TV조선 제공


가수 김종국이

오늘(8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40년 안양 토박이' 김종국과 함께 경기도 안양의 특별한 맛을 찾아 떠난다.

김종국은 유튜브 개설 5일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거뜬히 돌파하며 현재는 무려 22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엔 유튜브 수익금 7천만 원을 모두 기부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식객 허영만이 "앞으로의 수익도 전부 기부할 예정이냐"고 묻자, 김종국은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갔다.

운동 유튜브를 할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소문난 '운동 마니아' 김종국은 "평소 운동 외에는 관심사가 없다"고 말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식객 허영만이 김종국을 안양의 '찐' 맛집으로 안내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에서 식객의 우려와는 달리 김종국은 밥 두 공기를 게눈 감추듯 들이키는가 하면, 가는 식당마다 설거지가 필요 없을 정도로 엄청난 먹방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시켰다. 제작진도 깜짝 놀란 김종국의 먹방을 만나볼 수 있다.

식객 허영만과 김종국은 안양 청춘들의 놀이터로 불리는 '안양 1번가'를 찾아 30년 넘도록 안양 청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한 감자탕집을 방문한다.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감자탕이지만, 안에 감자탕의 깊은 맛을 더해주는 '콩비지'를 넣어 특별하다. 매일 아침 신선한 콩을 갈아 비지를 만들기 때문에 비리지 않고 구수하다. 특히 콩비지 감자탕 국물을 넣고 볶은 볶음밥에 두 식객은 체면을 잊은 채 바닥까지 긁어먹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김종국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허심탄회하게 결혼과 미래에 대한 생각도 전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어느덧 마흔을 훌쩍 넘긴 그는 진지하게 고민한 끝에 친구들에게 특별한 제안을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가수 이상민도 최근 '백반기행'에서 고백해 화제를 모은 것이기도 한 이것은 무엇일지, '2세'에 관한 김종국의 생각도 엿볼 수 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오늘(8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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