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데뷔조/ 사진=MBC 제공
'야생돌' 데뷔조/ 사진=MBC 제공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지원자들이 새로운 도전을 펼쳐간다.

'야생돌' 제작진은 5일 네이버 TV를 통해 데뷔조 14인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윤준협, 방태훈, 정현우, 김지성, 박건욱이 등장해 '야생돌'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함께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윤준협 "모델 선발 대회 1등"

강렬한 인상과 사뭇 다른 감미로운 목소리와 22살의 어린 나이로 화제를 모았던 윤준협은 연기를 전공했다. 뮤지컬에 뛰어난 재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모델 선발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새로운 시도를 좋아한다. 장벽이 없는 활동을 하고 싶다"는 윤준협은 "싸워서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키도 크고 비율도 좋고 '야생돌'과 잘 어울린다"고 너스레를 떨며 데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방태훈 "서바이벌 통편집 경험"

방태훈은 Mnet '캡틴'에 출연해 서바이벌 오디션을 이미 경험했다. 그러나 너무 긴장한 나머지 평소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통편집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갈고 연습한 덕분에 실력이 더 좋아졌다는 방태훈은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데뷔한 모습으로) 찾아뵈면 좋겠다"며 열의를 불태웠다.

정현우 "슈퍼모델 TOP7, 이것저것 도전하고파"

고등학생 때부터 모델 일을 시작한 정현우는 SBS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TOP7에 오른 적이 있다.

그는 "무대에서 자신의 끼를 표출하는 점이 모델과 비슷한 것 같다"고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 20살은 이것저것 많은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한다며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으로 보여지고 싶다"고 바랐다.

김지성 "체험형 프로듀싱 아이돌 꿈꿔"

김지성은 그룹 NTX의 메인 래퍼와 프로듀서로 활약한 '만능 재주꾼'으로 원래 프로듀서의 길을 걷고 싶다고 말했다.

"직접 춤을 춰봐야 댄스 음악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김지성은 '체험형 프로듀싱 아이돌'을 꿈꾸며 '야생돌'에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박건욱 "연습실 없어 벽돌에서 구르기도"

박건욱은 중학교 댄스 동아리 활동 시절을 떠올리며 "연습실이 없어서 잔디 운동장과 흙 운동장에서 연습을 했다. 벽돌에서도 굴렀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덕분에 '야생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강인함을 갖춘 박건욱은 "자신은 항상 있다. 나는 나를 믿기 때문에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4인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가 최종 데뷔 멤버 7인에 들기 위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인다.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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