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절한 감성 보이스
유쾌+진솔한 매력
"들려드리고 싶은 곡"
'더 리슨: 바람이 분다' / 사진 = SBS 제공
'더 리슨: 바람이 분다' / 사진 = SBS 제공


오마이걸 승희가 '더 리슨: 바람이 분다'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더 리슨: 바람이 분다'에서 성공적인 첫 버스킹을 끝낸 승희는 두 번째 버스킹에서 신곡 '편지'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승희는 멤버들과 첫 버스킹을 끝내고 숙소에 돌아와 멤버들과 도란도란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계란말이 만들기를 자원한 승희는 능숙한 솜씨로 계란말이를 완성해 멤버들에게 대접했고, 멤버들의 감탄을 한 몸에 받으며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수가 된 계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승희는 어린 시절부터 여러 방송과 경험을 통해 가수의 꿈을 키워온 과거를 털어놨다. 뛰어난 실력과 특유의 재치로 트로트 신동부터 시작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눈도장을 찍으며 지금의 위치까지 오게 된 스토리와 고충을 진솔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다음 날 승희는 두 번째 버스킹 장소인 목포의 시화 골목으로 이동, 레트로한 무드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동네의 풍경에 멤버들과 함께 곳곳을 돌아다니며 추억에 젖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과 함께 동네 사진관에 방문해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버스킹 무대에 선 승희는 신곡 '편지'의 무대를 선보였다. 신곡을 "그리운 할머니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곡"이라 밝힌 승희는 편안하면서도 밝고 깨끗한 음색과 애틋함과 진솔함이 묻어나는 호소력으로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무대를 선보였다. 빈티지한 멜로디에 순수한 아련함을 탁월하게 표현해낸 승희의 독보적인 보이스에 멤버들의 극찬이 이어진 것은 물론 관객과 시청자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한편, '더 리슨: 바람이 분다'는 매주 일요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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