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태어난 뒤 공격성 발현된 고민견 등장
"아기가 위험할 수 있다"…기로에 놓인 보호자
훈련도중 촬영 중단, 그 이유는?
사진제공=KBS2 ‘개는 훌륭하다’
사진제공=KBS2 ‘개는 훌륭하다’


아기에게 위협적인 경계심을 표출하는 고민견이 등장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고민견 하태가 등장한다. 하태의 견종은 산악 지대에서 야생 동물을 사냥하던 시바견으로, 민첩하고 영리한 것이 특징이다.

13개월 아기가 거실로 나가기만 해도 공격적으로 짓고 강한 경계심을 표출하는 하태의 문제에 보호자 부부는 ‘아기와 하태가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개훌륭’을 간곡히 찾는다.

남편 보호자는 하태와 산책 준비 도중 허벅지를 강하게 물린 사연을 전하는 것은 물론, 아내 보호자의 어머니 역시 하태에게 심하게 물려 손가락이 잘릴 뻔한 이야기도 공개해 충격을 자아낼 예정이다.

자칫하면 아기에게 공격할 수도 있는 하태의 위험성에 이중 펜스까지 설치한 보호자 부부는 “하태와 함께할 수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라는 슬픈 심경고백까지 밝힌다.

또한 보호자 가족의 집에 방문한 이경규와 장도연은 아기 인형 테스트 이후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무서웠다’라고 밝혀 무슨 일이 발생할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강형욱 훈련사는 ‘아이와 하태가 같이 살 수 있을지 생각해야한다’며 아기가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있음을 강조, 상담 중 갑자기 촬영이 중단돼 그 내용이 궁금해지고 있다.

과연 보호자 바람대로 고민견과 아기는 함께 생활할 수 있을지, 상담이 중단된 이유는 무엇인지, 이경규와 장도연이 갑자기 놀라 급하게 집을 빠져나와야 했던 긴박한 상황까지 모두 ‘개훌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개훌륭’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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