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보물' 공개
"안테나에 소고기 줬더라?"
신봉선, '아이유'로 변신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재석스5로 뭉친 멤버들이 보물찾기부터 악뮤의 '낙하' 무대까지, 쉴 틈 없는 콩트를 선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 신봉선, 하하, 이미주, 정준하가 한 세트장에서 서로가 숨긴 보물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나는 진짜 보물이야"라며 자신의 보물 힌트를 줬고, 정준하는 유재석이 출연하는 tvN '식스센스'의 '금감'을 찾아냈다. 미주는 "tvN건데 여기서 이래도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Mnet '쇼미더머니' 합격 목걸이를 보물로 가져왔고, 제한 시간 안에 아무도 찾지 못했다. 정준하는 즉석에서 랩을 선보이며 남다른 랩 사랑을 드러냈다.

하하의 보물은 세 아이들이 쓴 미끄럼틀이었다. 그는 "모든 추억이 묻어나는 보물이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이 금세 추측에 성공했다. 하하는 "아이가 3명이라서 이거 없으면 안 돼. 이 안에서 논다"라고 전했다. 신봉선의 보물은 초등학교 때 쓰던 찬합, 미주는 어머니가 선물로 준 반지를 보물로 공개했다.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
멤버들은 각자의 도둑 캐릭터로 변신해 진짜 보물을 찾았다. 정준하는 유재석과 이야기를 하던 중 "너 소속사 직원들 소고기 돌렸더라? 우리는 못 먹냐? 2근 정도는 우리도 돌려야하는거 아니야?"라며 소속사 안테나에 추석 선물로 소고기를 돌린 것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들은 소리내지 않고 라면을 끓여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60데시벨 이하로 움직여야 하는 상황에서 멤버들은 조심히 움직이며 라면을 만들었다. 결국 데시벨이 높아져 경찰에 붙잡히며 콩트가 끝났다.

한편, 유재석과 미주는 악뮤 찬혁, 수현으로 변신했다. 유재석은 "이제 아이유만 오면 된다"라며 악뮤 '낙하' 무대를 준비했다. 아이유 자리에는 신봉선이 들어왔고 "나 옷 작아 죽겠어"라며 힘들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유재석과 마주하자 웃음을 터트렸지만 곧바로 진지하고 멋진 무대를 완성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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