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해방타운' 방송 화면.
사진=JTBC '해방타운' 방송 화면.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16kg를 감량한 다이어트 비결로 채소를 숙채로 먹는 것 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이혜정의 해방 이튿날이 공개됐다.

이혜정은 새벽 4시 반에 눈을 떠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혜정은 “11살이 되던 해에 저희 아버지가 그랬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는 네 나이는 두 자릿수다. 어른이 된 거다’라고 말했다. 그 후로 습관이 됐다”고 밝혔다.

이후 이혜정은 걸레를 들고 청소를 했고, 청소를 마친 뒤 소파에 앉아 TV를 켰다. 이혜정은 “집에 있으면 할 일이 너무 많다. 근데 할 일이 없어서 멍청하게 누워있었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창문을 연 이혜정은 “바람이 달라졌다. 그렇게 찌더니 바람이 확실히 달라졌어. 여유롭다”라며 손을 흔들었다.

아침을 준비하는 이혜정. 그는 채소를 썰어 찜기에 올려놓으며 “작년 8월부터 다이어트를 하면서 매일 아침을 이렇게 먹고 있다. 탄수화물을 줄이기 위해 익혀서 숙채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짝 쪄 먹으면 너무 맛있다. 각자의 간이 다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해방타운' 방송 화면.
사진=JTBC '해방타운' 방송 화면.
이후 이혜정은 화장대에서 제대로 된 화장을 하기 시작했고, 개그우먼 홍윤화가 그의 집에 찾아왔따. 살 빠진 이혜정의 모습을 보고 홍윤화는 “선생님 다리가 꼬여진다”라고 말했고, 이혜정은 “나는 이게 소원이었다. 2단 꼬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로제 떡볶이’와 ‘대창 덮밥’을 사왔다. 떡볶이 맛을 본 이혜정은 “맛있다. 떡은 역시 밀떡”이라고 감탄했다. 홍윤화는 이혜정의 발에 페디큐어를 해주기도. 이혜정은 “마음이 뭉클했다. 윤화가 발라주니까 사실은 ‘자식보다 나은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감동했다.

이혜정은 “나이가 들면서 외롭다는 생각을 했는데 세상 누구와 소통하면 외롭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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