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숙소'(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숙소'(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 숙소’ 신아영과 알베르토가 전주 1PM 숙소를 소개했다.

2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숙소’ 5회에서는 전라북도 전주 모던 한옥으로 떠난 신아영과 알베르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9년차 한국-미국인 국제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오랜 시간 장거리 결혼 생활을 한 의뢰인 부부는 올해 드디어 한국에 정착, 한국에서 맞이하는 첫 결혼기념일을 위한 숙소 찾기를 희망했다.

쉬멍팀에서는 특별 인턴 코디로 알베르토와 신아영이 전주로 떠났다. 의뢰인처럼 한국-이탈리아 국제부부인 알베르토와 한국-미국 장거리 신혼 생활을 경험한 신아영은 의뢰인의 취향을 100% 저격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 생활 14년 차에 접어든 알베르토는 전주에 대해 ‘조선왕조 500년을 꽃피운 도시’라는 한 문장으로 정리하며 시작부터 찐 전주 러버의 면모를 내보였다. 또한 알베르토는 24시간 관광 안내 서비스 앱을 소개하며 "전주에 오면 경기전을 들렀다 전주 대표 음식 피순대를 먹으면 좋다"라고 추천했다.

숙소의 1박 가격은 25만 원이었다. 이에 알베르토는 "의뢰인이 말했던 30만 원에서 5만 원이나 빠진다. 이 돈으로 막걸리 골목 가면 배가 터질 때까지 먹을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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