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 M.O.M, '소풍' 출연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MSG워너비 M.O.M, '소풍' 출연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놀면 뭐하니?'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유닛 그룹 MSG워너비 M.O.M(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이 다시 뭉친다.

M.O.M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 출연한다.

이들은 '놀면 뭐하니?'에서 첫 호흡을 맞췄던 '만약에'와 방송 이후에도 폭발적인 사랑과 관심 속에 5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메가 히트곡 '바라만 본다'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각 멤버들의 무대도 함께한다. 박재정의 '취미', KCM의 '흑백사진', 원슈타인의 'X'까지 완벽한 라이브로 들려주며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각자 애정하는 수록곡과 커버곡을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며 기존 음악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도 더한다.

'소풍'에서 준비한 M.O.M 콘서트에는 지석진의 1집 앨범을 보유한 팬부터 KCM을 보기 위해 부산에서 달려온 팬, 박재정과의 합주를 꿈꾸는 팬, 원슈타인 어머님의 미용실 단골 손님이 된 팬 등 M.O.M 멤버들의 찐팬이 등장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M.O.M은 노래 선물 함께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소풍'은 2017년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라이브 뮤직 프로그램이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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