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진건, 강원래 덕에 연예계 데뷔?
술집 화장실에서 어필한 사연은?
'산장미팅' 공식커플 자두와 전화 연결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산장미팅-장미의 전쟁' 인기 1위 채진건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쿨피플-그때 우리가 사랑한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산장미팅’ 카리스마 여심 사냥꾼 채진건, ‘천생연분’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얼짱시대’를 빛낸 대표 얼짱 홍영기, ‘비가 오면 생각나는 웻보이’ 콘셉트로 SNS 조회수 1470만 회를 기록한 코미디아티스트 ‘웻보이’ 양진범이 출연해, 그 시절 모두를 웃게 한 재치 있는 입담과 매력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 녹화장에는 과거 ‘산장미팅’에서 훈훈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원조 ‘연반인’ 채진건이 1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채진건은 “토크쇼 출연이 처음이고, 재밌는 사람이 아니라 걱정됐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고. 이에 MC들은 “우리에게 맡겨만 달라”며 혹독한 토크쇼 신고식을 예견했다. 채진건은 14년 공백기 동안 겪었던 일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채진건은 당대 최고 스타 덕분에 연예계에 데뷔할 수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한다. 바로 클론 강원래다. 연예인이 되고 싶었던 채진건은 한 술집에서 강원래를 우연히 보고, 그가 화장실을 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무작정 “가수가 되고 싶다”고 어필했던 것. 이에 강원래는 채진건을 연예 기획사에 소개했고, 이를 계기로 ‘산장미팅’ 오디션까지 볼 수 있었다. 이에 MC들은 “그 정도 열정과 패기면 뭐라도 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산장미팅’에서 채진건과 공식 커플이었던 가수 자두가 영상 통화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채진건 역시 “가장 만나보고 싶었던 사람이 자두였다”고 밝혔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오빠, 우리 커플이었을 때 다른 여자 만났잖아”라는 자두의 폭탄 발언 때문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채진건을 진땀 흘리게 한 폭로전의 진실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비디오스타'는 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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