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쿡킹' 영상 캡처
사진=JTBC '쿡킹' 영상 캡처


윤은혜가 제1대 '쿡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JTBC 요리예능 '쿡킹'이 첫 방송됐다.

'쿡킹'에서는 대결이 1대 1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30분 내에 요리를 완성해야 한다. 이날 1라운드 A조로 김동완과 박군이, B조는 이상민과 윤은혜가 요리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대결 주제는 해산물 자유요리였다.

김동완은 참치스파이시롤, 참치다타키를 만들었고, 박군은 깐풍우럭을 선보였다. 김동완은 빠른 칼질을, 박군은 중국집 아르바이트 6년간의 경력을 장기로 훌륭한 요리를 내놓았다. A조 대결에서는 4대 1의 점수로 김동완이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 B조 이상민, 윤은혜의 대결이 시작됐다. 윤은혜는 문어세비체, 홍국쌀새우크림리소토, 그린주스로 해산물코스요리를 준비했다. 이상민은 명란껍질파스타를 메뉴로 정했다. 윤은혜의 주방에 수도가 고장나는 일이 발생했지만, 수리 후 윤은혜는 침착하고 빠르게 요리를 이어나갔다. 여유롭게 요리를 해나가던 이상민은 종료 임박 시간에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결 결과 5대 0으로 윤은혜가 승리했다.

김동완, 윤은혜의 쿡킹 결정전은 '추석이 끝나고 난 뒤'를 주제로 대결이 진행됐다. 김동완은 1세대 아이돌들 간의 대결에 "'엑스맨'에서 '당연하지' 게임 이후 처음으로 대결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잡채냉채샐러드, 갈비국밥, 송편튀김, 수정과셔벗으로 코스요리 2탄을 내놓았다. 윤은혜는 수정과셔벗을 빠른 시간 내에 만들기 위해 "과학 공부 좀 했다"며 소금을 이용했다. 김동완은 삼겹채소말이를 선보였다.

김동완의 삼겹채소말이는 "나무랄 데 없는 맛"이라는 호평을 받았지만 묵은지에서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을 얻었다. 윤은혜의 코스요리는 "이국적인 느낌의 한식. 뉴욕, 파리, 런던의 한식 다이닝에서 나올 법한 비주얼과 맛"이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대결 결과 윤은혜가 승리하며 1대 쿡킹에 등극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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