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와카남'./ 사진=TV조선 방송화면


가수 양지은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심장 기능에 이상 소견이 발견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와카남'에는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이자 한의사인 한창이 출연했다. 박명수부터 양지은, 은가은, 신기루 등 출연진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날 한창은 박명수에게 "부정맥이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박명수가 "있는 것 같다"고 하자, 한창은 "심박수가 빠르다. 과도한 방송에 따른 스트레스다. 일인자를 지키기 위한 스트레스가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가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묻자, 한창은 "은퇴 하셔라"라고 명쾌한 처방전을 내놨다.

한창에 대한 신뢰도가 급상승하면서 출연진들이 검진을 받기 위해 줄을 섰다. 은가은은 "요즘 물만 마셔도 체하고 일주일 째 머리가 너무 아프다"라고 증상을 이야기 했고, 맥을 짚어 본 한창은 "맥이 거의 뛰지 않는다. 운동 하셔라"라고 처방했다.

계속해서 한창은 양지은의 맥을 짚었다. 다른 출연진보다 오랜시간 맥을 짚었고, 표정이 심각했다. 한창이 "심장 괜찮냐?"고 물었고, 양지은은 "신장이 하나 없다. 아버지를 위해 신장을 내줬다"고 털어놨다.

한창은 "심장과 신장은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 현재 심장 기능이 약해보인다. 신장 하나가 없어서 맥박 상태가 불안정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창은 "청심환 잘 먹어라. 심장 관리 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탈모 위험을 가진 5인을 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탈모 위험 5위 신기루의 체열 사진이 등장하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실제 신기루의 모습과 흡사한 체열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신기루는 배 주변과 얼굴 주변이 빨간색으로 덮여 있었다.

탈모 빨간불 1위는 박명수로 밝혀졌다. 체열 결과 사진에 현장이 뒤집혔다. 크로마뇽인을 연상케 하는 체열 사진에 폭소가 만발 했다. 특히 얼굴을 포함해 온 몸이 화로 가득한 듯 빨간색으로 가득했다.

한창은 "설명도 필요 없다"라며 "얼굴에 열이 몰릴 수록 탈모 위험이 높다"라며 "런닝같은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했다.

이날 최용수가 아내 전윤정과 댄스 스포츠를 배우는 모습도 시청자의 관심을 높였다. 특히 왈츠를 추는 두 사람의 모습에 감탄사가 터졌다. 두 눈을 마주보고 멋지게 왈츠를 소화하던 전윤정은 갑자기 눈물이 터졌다. 최용수는 당황했다.

전윤정은 "남편이 지금까지 항상 경쟁하고 긴장하며 살았다. 그런 애기 아빠가 행복하고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니 복받쳤다"라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최용수도 "음악을 들으면서 눈맞춤 한 건 처음이라 왠지 짠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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