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X은혁, 한복 인사
"풍성한 한가위 보내길"
활동 예고 "새 앨범 준비"
슈퍼주니어 D&E / 사진 = 레이블 SJ 제공
슈퍼주니어 D&E / 사진 = 레이블 SJ 제공
슈퍼주니어-D&E가 추석을 맞이해 훈훈한 인사를 건넸다.

슈퍼주니어-D&E는 21일 낮 12시 슈퍼주니어의 공식 SNS를 통해 멋스러운 한복을 차려 입은 추석 인사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동해와 은혁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찾아왔다. 활동을 했을 때는 멤버들과 추석을 함께 보냈다. 강강수월래도 해줘야 한다"며 재치 넘치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함께 할 수 없어서 아쉬운 명절이지만, 주변에 전화로라도 즐거운 인사 나누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D&E도 새 앨범을 열심히 준비중이라, 여러분들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 곧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오랜만의 컴백을 예고했다.

한편, 현재 슈퍼주니어-D&E는 오는 10월 말 발매 예정인 국내 첫 번째 정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2월 디지털 싱글 '떴다 오빠 (Oppa, Oppa)' 발매 이래, 슈퍼주니어-D&E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활동인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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