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140여 일
거인+귀요미=거요미
"남편, 소개팅으로 만나"
'동상이몽2' / 사진 = SBS 영상 캡처
'동상이몽2' / 사진 = SBS 영상 캡처
'동상이몽2' 양효진이 남편에 대해 전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배구선수 양효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결혼한 지 140여 일이 지났다는 양효진은 "남편을 아예 못 봤다. 결혼하고 훈련 위해 결혼 5일 만에 합숙을 해서"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원래 휴가가 있는데 코로나 시국으로 밖에 잘 나가지 못해서 그럴 것"이라며 "웨딩화보 사진이 화제가 됐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190cm의 웨딩드레스 화보더라"라고 전했다.

또 MC들은 "거인과 귀요미의 합성어라서 '거요미'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MC들은 남편도 키가 큰 지 물었고, 양효진은 "보통 사람에게는 큰 편인데 내 옆에 있으면 작다. 182cm다"라며 "나는 좀 예민한 편인데 오빠는 성격이 둥글둥글하고 잘 받아준다. 공무원이다. 소개팅으로 만났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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