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사진=KBS 2TV)
편스토랑 (사진=KBS 2TV)


조정석♥거미 부부가 절친 정상훈의 ‘편스토랑’ 출격을 응원했다.

9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알 만한 사람은 안다는 연예계 신입 편셰프가 출격한다. 배우 정상훈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 속 신입 편셰프 정상훈은 놀라운 요리 실력은 물론 시청자는 몰랐던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녹화에서 정상훈은 첫 등장임에도 유쾌한 입담을 과시,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MC 허경환이 “그동안 ‘편스토랑’에 대단한 남편 분들이 많이 나와서 ‘결혼 장려 프로그램’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또 한 분의 어메이징한 남편이 등장한다”라며 정상훈을 소개했다. 이에 정상훈이 코믹 댄스로 화답하며 첫인사를 한 것.

이와 함께 정상훈은 ‘편스토랑’ 출격에 대한 지인들의 반응도 깜짝 공개했다. 정상훈은 연예계 소문난 ‘인싸’이자 마당발. 정상훈은 “누구보다 조정석-거미 부부가 축하해줬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상훈은 “내가 ‘편스토랑’ 나간다고 하니까 식기를 풀 세트로 선물해줬다. ‘요리가 너무 맛있는데 요리가 빛나려면 플레이팅이 중요하지 않냐’며 선물해줬다”며 조정석-거미 부부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정상훈은 “심지어 그냥 세트를 사서 보낸 게 아니라 하나하나 예쁜 것들을 골라서 샀더라”고 해 조정석-거미 부부의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과 세심함에 모두 박수를 보냈다. 지인들의 응원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절친이자 연예계 미식가인 신동엽, 김준현이 깜짝 VCR로 등장, 정상훈의 요리 실력을 극찬하며 ‘편스토랑’ 입성을 축하한 것.

고마운 지인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이날 방송에서 정상훈은 장르를 넘나드는 놀라운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아빠 정상훈의 꾸러기미를 꼭 닮은 아들 삼형제를 위한 요리, 아이들과의 일상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도 기대감을 밝힌 찐 요리 실력자 정상훈의 첫 편셰프 도전. 정상훈을 응원하는 조정석-거미 부부의 훈훈한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7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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